曾祖父는 太府少卿 정균(鄭筠)이며, 祖父는 奉順大夫 判都津寺事 정유의(鄭惟義)이고, 父親은 文科 重大匡 蓬山君 密直兼監察大夫 정호(鄭瑚)이다. 外祖父는 진천송씨(鎭川宋氏) 송전(宋銓)이고, 妻父는 순흥안씨(順興安氏) 贊成事 근재(瑾齋) 文貞公 안축(安軸)이다. 

高麗末 文科에 及第하여 1376年(禑王2)에 대사헌(大司憲)이 되었고 그 해 3월 청백리(淸白吏)에 錄選 되었다. 端誠輔理贊化功臣 重大匡 봉원부원군(蓬原府原君)에 봉해졌다. 

아들 규(規)는 雲壑齋 兵部典書 淸白吏로 『病中戒子孫書』라는 글이 東文選에 傳한다(東文選 第62卷 書牘).

구(矩) 字는 仲常  雪壑齋 文科에 及第하여 議政府贊成에 이르렀고, 健元陵神道碑 題額(篆)을 썼다(資憲大夫知議政府事臣鄭矩奉敎篆),

부(符)는 漢城府尹, 절(節)은 禮曹參議이며 사위(壻)는 晉州人 강회백(姜淮伯), 義城人 김존성(金存誠), 順興人 안종약(安從約)이다. 

손자 흠지(欽之)는 文刑曹判書,中樞院事 諡文景이다, 曾孫 種은 武敵愾功臣東平君, 諡襄平이고, 

甲孫은 文議政府左贊成 諡貞節이며, 昌孫은 文議政府領議政 諡忠貞이다. 玄孫 子堂은 靑松 文校理이고, 

佸은 文左議政 諡恭肅이다, 五代孫 응(譍)은 文典翰兼藝文館應敎 己卯士禍被謫于夫餘壬午卒年僅三十三 己卯名人이고, 

球는 乖隱 文司諫 又己卯名人이며, 淵은 郡守 淸白吏다, 六代孫 淑夏는 文監事이고, 大年은 文左贊成 右議政 思庵 諡忠貞이며. 希登은 文掌令 乙巳杖卒乙巳名人 諡毅愍이다. 

麗史와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 의하면, 신우(辛禑:禑王)는 本來 性格이 광포(狂暴)하고 어리석었는데, 하루는 辛禑가 어느 집에 가서 다듬이돌 노래를 부르며 묻기를“이 집이 누구의 집이냐” 하자“정대부(鄭良生)의 집입니다.”하니, 辛禑가 곧 말을 달려 달아나며“그 사람은 두려워할 만한 사람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양생(良生)이 굳세고 곧아서 辛禑가 함부로 범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라 한다. 

恭讓王4年(1392) 6月에 卒하였다. 시호(諡號)는 양도(良度/中心敬事曰良, 心能制義曰度)이다. 

墓在順興一云在長湍大德山下又云在大德山下順興安氏墓位洞未知執是 . 

旣 등재문(登載文)은 良度公(諱良生)에서 ①典書公派, ②雪壑齋公派, ③府尹公派(文景公派), ④參議公派 四個派가 派生되었음에도 雪壑齋 矩 만 기록하였다. 

고려 말 문과에 급제하여 1376년(우왕2)에 대사헌(大司憲)이 되었고 그 해 3월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었다. 봉원군(蓬原君)에 봉해졌다. 아들은 구(矩)이며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의정부찬성(議政府贊成)에 이르렀고, 손자 흠지(欽之)는 형조판서를 지냈다.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 의하면, 신우(辛禑 :禑王)는 본래 성격이 광포하고 어리석었는데, 하루는 신우가 어느 집에 가서 다듬이돌 노래를 부르며 묻기를“이 집이 누구의 집이냐” 하자“정대부(정양생)의 집입니다.”하니, 신우가 곧 말을 달려 달아나며“그 사람은 두려워할 만한 사람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양생(良生)이 굳세고 곧아서 신우가 함부로 범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라 한다. 시호는 양도(良度)이다.